일본에 정착한 뒤 웬만한 생활용품은 일본제품으로 대체되었지만 기존에 쓰고 있었던 바디샴푸, 샴푸・린스, 기초 화장품은 좀체 일본에서 대체품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. 샴푸로 츠바키를 추천받았지만 사용 후 향만 좋지 두피가 가려웠으며, 클렌징폼도 이것저것 써 봤지만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었어요. 물론 한국의 뷰티 제품이 일본에서도 워낙 입소문을 타다 보니 돈키호테, 드럭 스토어에서도 한국 제품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지만 물을 건너와서 그런지 가격이 2배… 올리브영의 할인가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이 돈주고 일본에서 한국제품을 구입하지 않을 거 같았습니다(저도 그렀고요) 비앤샵은 일본에 넘어온 초창기부터 꾸준히 이용해 온 구매대행 서비스입니다. http://www.bnshop.net/shop/..